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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04-30 00:00
    사랑하는 엄마께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819  

    엄마!

    엄마모습을 보며 엄마라는 이름을 다시 부를수 없음에 목이 메입니다.
    벌써 하는나라로 가신지 1년하고도 2달이 다 되었어요
    엄마!  너무도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보내드릴수 밖에 없어서 1년이란 세월동안
    너무도 미안하고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암이란  병을 일찍 발견했다면 엄마가 그곳으로 가시지 않을 수 있었는데...
    넘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나 고통스런 엄마의 모슺에 이곳보다는 천국으로
    가시는 편이 좋겠다 싶었을때 엄마를 보내드릴수 밖에 없다고 느꼈지요
    엄마! 그곳에 가서 엄마를 보때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속 엄마의 보급은
    너무도 행복해 보여서 감사하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고통스런 이세상보다는 행복해하는 천국이 있어 저 스스로 위안이 받습니다.
    그렇지만 엄마의 빈자리, 엄마의 그리움은 언제나 순간순간 간절하게 보고 싶습니다.
    엄마! 너무도 그립고 뵙고 싶어요
    조만간 찾아 뵐게요...  사랑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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