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10-06-24 00:00
    서우규 선생님 왔다...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834  
    우규야... 벌써 1년이 되었구나.. 1년전부터 간다간다 해놓고 여태 못 가봤구나..
    학창시절 항상 수줍고 잘 따르던 녀석이.. 어떻게 이렇게 먼저 가게 되어....
    올해에는 무척 햇살이 따갑구나..  어제는 막걸이 한 잔에 문득 네 생각이 나서 동철이에게 전화를 했다. 무척 죄송하다는 말뿐....

     언제 우리 만날 수 있을까?
    졸업후 한참뒤 만난 식사자리에서 정말 고마운 선생님으로 남게 해준 우리 서우규..
    그리고 나의 한손에 건네 주던 술...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있단다. 그 술을 볼때 마다 네 생각이 나는구나..  힘들때 선생님에게 연락하지...바보스럽게...

    암튼 네 생각을 하고 있으매 눈물이 나는구나...  그곳에서 편히 쉬고 세상 고민 다 버리고 가렴..    다음에 보자.. 우규야...   꼭..         

                                                                                                         고3 담임   ......찰리쉰 샘이..

     
     

    
    Total 9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9
    그리운 아빠
    4
    2010-07-10 734
    808
    그리운 당신~
    4
    2010-07-10 767
    807
    친구야
    4
    2010-07-07 757
    806
    서우규 선생님 왔다...
    4
    2010-06-24 835
    805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4
    2010-05-22 787
    804
    엄마 아프지말고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4
    2010-05-18 809
    803
    따스한 오월의 햇살을 받으며~~
    4
    2010-05-18 565
    802
    라일락 꽃 향기
    4
    2010-05-07 717
    801
    친구야
    4
    2010-05-03 755
    800
    사랑하는 아들에게
    4
    2010-05-03 814
    799
    사랑하는 엄마께
    4
    2010-04-30 794
    798
    엄마!!오늘은 엄마의71번째생신이시네여~~!
    4
    2010-04-20 763
    797
    사랑하는 언니에게
    4
    2010-04-06 813
    796
    오랜만에 들러보네~
    4
    2010-04-01 697
    795
    어머님..........
    4
    2010-03-23 73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