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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01-11 00:00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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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4
    조회 : 709  
    아빠~
    며칠만에 또 들러보네
    왜 이렇게 사는게 힘이 든건지, 아빠도 그랬던 걸까?
    어쩜 지금 나보다 더 힘들었을지 모르겠다 그치?
    가엾은 내 아기들, 불쌍해서라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힘내서 살아야겠다 생각하는데, 참~ 맘처럼 쉽지가 않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힘내게 도와주면 안될까?
    요즘들어 아빠를 더 많이 찾게되고, 그리워하게되네
    참 못됐지? 나 힘들때만 이렇게 찾고 말야~
    지금도 가끔 생각나, 직장생활때문에 아빠랑 떨어져 살았던 시간이
    너무 길어 그런지, 통화도 자주 못하구, 많이 미안하지~
    아빠가 나랑 막둥이 보러 올라왔을때,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맛있는거 못사 드려서, 좀 더 따뜻한 말 해드리지 못해서
    너무너무 맘이 아프더라구~
    지금, 아주 많이 늦었지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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