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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02-12 00:00
    언니에게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1,092  

    안녕~

    언니 잘잇어???

    나...아직은 너무 보고 싶다....

    외롭고 무서운 길을 가는 언니의 발걸음 을 무겁게 하고 싶지않아...

    생각을 안하려했는데...잘 안되네....

    한순간에 잊으려하는게 잘못이겠지>???

    언니야..그곳은 어때?? 지낼만하니???

    인사도 없이 매정하게 떠나고...많이 서운하고..가슴이 아파...

    그래도...언니...언니의 마지막 모습이...너무 예쁘고...편안한 얼굴이라서...

    조금은 안심이되고...좋아...언니야...나 모래 갈께...

    설날.... 새해 첫 시작을..언니 보러 갈께...기달려...

    언니 49제도....이제 한달 채 안남았다....

    그때도...언니가 좋아라했던...만두랑...사서 갈께..^^*

    기달리고 있어라 언니야...

    이제 더는 아프지말고....슬퍼말고....기달리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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