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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3-24 19:51
    보고 싶은 울 엄마
    [트랙백]
     글쓴이 : 막내딸
    조회 : 1,087  
    엄마, 잘 있었어?
    오늘이 엄마 생일이야.
    미역국이랑 잡채 배달했는데 받았지?
    2년전이 엄마의 마지막 생일 이었네.ㅠㅠ
    작년 생일에는 일반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기면서 생일상도 못드시고.
    더이상 엄마를 가까이서 못보게 되었지.
    아마 작년 생일날이 엄마를 가까이서 보고, 만질수 있었던 마지막 이었던거 같애.

    엄마, 너무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새처럼 훨훨 날아 그동안 못다한 구경 다니며 편하게 쉬어요.
    엄마 사랑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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