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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9-20 14:23
    그리운 우리아빠
    [트랙백]
     글쓴이 : 아빠큰딸
    조회 : 589  
    아빠.. 오늘은 아빠가 그곳으로 간지 20년째되는 아빠 생신이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갔지?
    한해한해 갈수록 자꾸 나도 잊어버리게 되네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은 자주 못 가서 미안
    요즘 가끔 옛날에 우리 가족 여름에 계곡으로 놀러 갔었던 때가 생각도 나고
    그립기도 하고 그렇더라 그때는 몰랐는데,,이렇게 지나고 나니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더라구,,,아빠도 옛날 사람이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몰랐었을텐데,,
    그래도 나름 많이 노력하셨던거 같아
    말로 표현하는 법을 잘 몰랐었자너,,이상하지? 내가 아빠 그런 부분을 많이 닮았더라구 ^^
    아빠,,,생신 축하해
    아빠! 다음생에선 내가 아빠할테니 아빠는 내 딸로 태어나요
    그때는 내가 아빠 많이 아껴주고 보듬어 줄께,,아빠가 나한테 해준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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