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있지?
벌써 아빠가 하늘나라간지도 1년이 넘었어 자주 찾아가지도 못하고
그동안 너무 아픈 고통에 힘겨우셨을텐데 손한번 잡아드리지도 못하고
보내드린거 같아서 참 죄송스럽고 후회가 많이 되네요
오직 저만을 위해서 춥든 덥든 아버지 몸한번 챙기시지 못하고 희생해오신
멋지고 멋진 우리 아빠 하늘에서는 아프지않고 맛있는것두 먹구 좋은풍경 냄새 다 보시구 푹쉬시면서 잘자구 편하게 쉬고 계시죠 못난 아들이 짐만 더해드려서 더 힘들게 효도 하나 해드리지도 못하고 살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꼭 다시금 우리가 만날수 있는 날이 오면 내가 꼭 지켜줄게요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착한 아빠 너무 사랑해요 이제 힘이들겠지만
아버지 께서 지켜오신 굳건한 마음가짐 처럼 더 씩씩하게 살아가려 노력해볼게요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뿐인 아들이 유독 오늘 더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이제 더 힘든시간도 없이 거기서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아빠 고마워 너무 많이 나도 우리 가족도 꼭 지켜봐줘 오늘 꿈에 다녀가주었으면 좋겠어 또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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