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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9-12-31 10:02
    사랑하는 우리누나
    [트랙백]
     글쓴이 : 박준형
    조회 : 992  
    누나..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동생이야 누나가떠난지4일째되는날 아직도 실감이않난다...누나24살이라는 나이에 얼마나힘들었으면 그런생각까지 했을가 ... 나는 누나 보내주고 지금 몸살걸려 죽을거같아 나이23살에 진짜 나도이제 혼자가됬네.. 믿고의지하던거 누나밖에없엇는데 이제 보지도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한다는게 너무 실감이 않나고 마음이아파누나야 내가 그동안 잘해주지 못해 정말후회하고 미안해하고있어 나한테는 힘들다는 이야기한마디 하지않고 혼자엄청 힘들어했을가 너무너무 마음아프다 그래도 우리누나 아빠옆에서 항상 건강하게 잘지낼거라고 믿어 ㅎㅎ아빠는만낫어? 아빠한테 나 이제열심히 살거라고 전해주고 사랑한다고도 전해줘 어제 누나보내고 눈이엄청오드라 그래도 누나동생은 씩씩해서 누나 가는길 웃으며 보내줫으니까 누나도 마음한결 편했지? 내새끼 내누나 세상에서젤이쁜누나야 다음 생에에태어나면 꼭내누나로 다시태어나줘 내가 정말좋은 동생은못되줄지라도 누나옆에 항상든든한 기둥이되줄게 하늘에서 할머니.나 .우리가족들 항상 잘될수있도록 응원해주고 거기서는 밥꼭챙겨먹고 날추우니까 옷따뜻하게입고 잘지내고있어 이제 푹쉬고있어 내일 내가 누나찾아갈게 내누나 세상에서167젱루사랑해 건강히지내고있어 ㅎㅎㅎㅎ진짜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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