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20-02-04 17:55
    아빠~ 보고싶어
    [트랙백]
     글쓴이 : 전여름
    조회 : 913  
    사랑하는 봄이아빠.
    사랑스런 딸 여름이야~ 내 편지 잘 보이지?
    아빠~ 벌써 봄이야. 오늘이 입춘이래~
    아빠가 하늘로 가는길에 봄을 맞이해서 조금은 따뜻하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한켠이 조금은 편안해졌어.
    벌써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은 듯 일을 하고 밥도 먹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내가 한편으로는 너무 매정한 것 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생각들이 들어.
    어제는 일이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다고 엉엉 울었어.
    아빠는 나 안보고싶어? 난 조금 보고싶어 아참, 그리고 사랑해


    오늘은 눈물이 왈칵 하고 쏟아지니까 이만 쓸래

     
     

    
    Total 9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9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8-22 1051
    898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모에게
    이상인
    2020-07-27 867
    897
    어찌지내고있는지..
    누나
    2020-07-23 871
    896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6-01 843
    895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26 870
    894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9 808
    893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5 836
    892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4-30 881
    891
    보고싶어요.
    전유빈
    2020-04-21 965
    890
    엄마...
    막내딸
    2020-04-09 779
    889
    아빠~ 보고싶어
    전여름
    2020-02-04 914
    888
    사랑하는 우리누나
    박준형
    2019-12-31 992
    887
    늘~그리운 이름,,우리아빠
    아빠큰딸
    2019-12-13 1412
    886
    아부지
    큰아들
    2019-12-03 944
    885
    사랑하는 시아버님께
    며느리영화…
    2019-09-29 134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