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20-08-25 01:01
    엄마.............
    [트랙백]
     글쓴이 : 박수진
    조회 : 849  
    엄마.....오늘 엄마를 진짜 마지막으로 보내주고 왔네..... 엄마.....잘 올라갔지?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이상 엄마를 볼 수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고 무서운데..... 마지막 정리를 하고 나니까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거 같아 .... 지난 모든 날이 너무 후회가 되고 살아서 잘하라는 옛말 하나도 틀린게 없드라구요 .... 내가 좀만 더 엄마를 생각하고 걱정 끼치지 않고 자주 보러가고 그랬으면 엄마가 덜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 엄마........ 이제 아프지 말고 정말 아무 걱정없이 좋은 생각만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찌구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었음 좋겠어요 너무 여기서 고생많았잖아 ...... 나랑 형진이는 엄마가 든든하게 위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정말 엄마 몫까지 열심히 잘 살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꼭 봐요 엄마 그리고 언제라도 좋으니까 꿈에 꼭 나와줘요... 많이 사랑해요 엄마

     
     

    
    Total 94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3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1-01-09 934
    902
    2021년 시아버님께...
    영화
    2021-01-02 1039
    901
    사랑하는 우리 아빠
    딸내미
    2020-09-27 894
    900
    엄마.............
    박수진
    2020-08-25 850
    899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8-22 1077
    898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모에게
    이상인
    2020-07-27 899
    897
    어찌지내고있는지..
    누나
    2020-07-23 897
    896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6-01 869
    895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26 894
    894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9 841
    893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5 868
    892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4-30 905
    891
    보고싶어요.
    전유빈
    2020-04-21 995
    890
    엄마...
    막내딸
    2020-04-09 803
    889
    아빠~ 보고싶어
    전여름
    2020-02-04 93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