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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9-12-13 13:44
    늘~그리운 이름,,우리아빠
    [트랙백]
     글쓴이 : 아빠큰딸
    조회 : 1,435  
    몇년전에 써보구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글이네,,, 벌써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리운 사랑하는 우리아빠 어느덧, 나도 나이가 들고, 자식들이 커가는데, 여전히 아빠를 향한 그리움은 변하지 않는거같아 요즘 부쩍 사는게 힘이드네, 아빠도 우리 키울때 이런 맘이 였을까? 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내 기억속 아빠는 잘생기고 성실한 사람으로 남아있는데,,아빠는 언제나 우리한테 멋진사람이였으니까 분명 힘든날도 있었을텐데 한번도 내색하지 않았었지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단한번도 내곁에서 금방 떠날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아빠 목소리가 그립고 보고싶네 아빠~ 나 아빠 큰딸로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구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내아이들 잘 키우면서... 조만간 한번 갈께~ 자주 가보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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