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17-10-12 00:00
    아버지 께...
    [트랙백]
     글쓴이 : 김기수
    조회 : 743  

    아버지

    1년이 되어가는데 왜 금방이라도 전화드리면 기수냐~~ 하고 부르실꺼 같은데

    아버지 없는 지금이 왜이리 공허 할까요? 솔직히 힘듭니다.

    어른이 되었다 생각하지만 아버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를 물품들 모두 를 정리를 못하고 아버지 가 마지막까지 쓰시던 지갑 그대로 아버지 빨간 봉투함 그대로 볼때면

    아버지가 느껴지고 그립습니다.

    어머님 15년전 먼저 모셔놓고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가족묘 모시고 매년 오시던 그리고 항상 자주 오시던 아버지

    등돌아 가실땐 항상 또~올께요~~하고 돌아가시던길 복숭아 사고 재첩국 드시고 달걀 사고 하시던 아버지

    이젠 아버지 함을 볼때면 저도 행복하게 잘살고 가겠습니다 하고 다짐하곤 합니다.

    마지막 아버지 모습 보시러 오시던 영도 아저씨 와 분당형님 께도 이번추석 인사 드렸습니다.

    아버지 19일 날 숨 멈추시던 날이 이제 담주 입니다.

    제사는 살아계실때 드리는거라 18일 날 오후 12시경 합니다.

    오셨다 가실줄알고 그때 뵙겠습니다.

    어머니랑 다시 재회하시어 웃으셨으면 좋겟습니다.

    아버지 사랑 합니다.

    막내 기수 올림.

     


     
     

    
    Total 9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4
    할아버지께 ...
    강주
    2019-02-24 765
    883
    소중한 우리 엄마에게
    엄마딸
    2018-12-27 880
    882
    사랑하는엄마
    윤송이
    2018-10-04 760
    881
    엄마에게 내 소원과 하고 싶은 말과 부탁이 …
    이보연
    2018-04-30 825
    880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인우
    2018-04-29 1027
    879
    사랑하는 아버지
    엄희정
    2018-04-18 1207
    878
    아버지 께...
    김기수
    2017-10-12 744
    877
    잊지않을께...
    수경
    2017-04-11 814
    876
    언니에게
    박스텔라
    2016-09-07 819
    875
    엄마에게..
    윤재현
    2016-07-16 784
    874
    생각나....눈물나.....
    수경
    2016-07-04 798
    873
    아버지에게... 큰아들이 편지를 남기고자합니…
    이현규
    2016-06-06 828
    872
    사랑하는 아빠에게....
    자랑스런 …
    2015-12-18 820
    871
    아빠
    25살딸
    2015-12-14 860
    870
    형에게....
    이현규
    2015-11-17 88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