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선자여사님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 보고 싶고 사랑하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하지를 못해.. 너무 슬프고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고 고통스러워 엄마 많이 보고 싶고 꿈에서도 매일 만나고 싶고 매일매일 놀러가고 싶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어..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 가족은 왜 매일 힘들게 살아? 나 이렇게 살기 싫어 엄마있는데로 가고 싶은데 힘들고 괴롭고 매일 지옥같은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엄마도 나도 곧 있으면 만날 수 있지? 그렇지? 응? 엄마가 떠난지 약 14년 정도 됬어 난 늘 엄마 보고 싶은데 엄만 나 안보고 싶은 거야? 나 꿈에서 엄마 꿈 2번이나 꿧어
안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그걸 듣고 일어나서 소리들린데를 열어보았더니 엄마가 서있었어
그리고 꿈에서 내가 차를 타고 운전하고 있었는데 차사고 날뻔한 것을 엄마가 구해줬어. 나 그런 거라도 괜찮으니까 매일 그런 꿈 꾸게되었으면 좋겠어
외삼촌하고 외숙모 생극추모공원에 들렀다는 거 들었어... 가족들보니까 좋았지? 내가 대학생이 되면 자주 엄마보러 갈게
내일부터 엄마꿈꾸게 해줘 평생
이게 부탁이고 소원이야... 사랑하고 미안하고 보고 싶어
사랑해 내가 우리 김선자여사를 많이 사랑하고 엄마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엄마 사진보면서 기억하면서 지내고 있어
엄만 날 기억해주고 있지? 그렇지? 매일 엄마 생각할게
나 엄마랑 대화하고 꿈에서 늘 만나고 싶어...
사랑해 우리 김선자여사님♡♡
사랑하는 딸 이보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