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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8-10-04 00:00
    사랑하는엄마
    [트랙백]
     글쓴이 : 윤송이
    조회 : 760  

    오산에 올라오고 자주 가보지 못해서

    이렇게 나마 편지를 써봐요.

    추석에도 갔어야 했는데 못가고

    난 정말 못된 딸이네 미안해 엄마

     

    아 너무 빠르다 벌써 10월이야 어느덧 9개월이 되버렸네

    진짜 많이 생각나고 지금도 많이 보고싶어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퍼

    있을때 잘할 걸 후회해 귀엽고 정말 나한테는 천사 같은 엄마였어

    더 많은 곳, 좋은 곳 같이 갔어야 했는데 너무 너무 후회되네

    아직도 나는 꿈 같고 믿겨지지 않아

     

    항상 지켜보고 있지? 옆에서 잘 지켜줘 엄마가 보고 있으니까

    나 더 열심히 더 잘 사는 모습 보여줄게 너무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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