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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3-07-29 00:00
    당신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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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회 : 811  
    벌써 몇일이 지났어요.
    아직도 옆에 계신것 같습니다.적지않은 세월이었어요.
    그러나 너무 이별은 빨랐어요. 정말 너무하셨어요.
    어떻게 살라고 아무말 안하셨잖아요.
    주위에서는 빨리 잊으라 하지만 난 못그러겠어요
    오늘은 몹시 더워요 그렇게 추워하시더니 따뜻하세요?
    내일이면 회사정리를 할거예요 어떤방향으로 될지 모르지만 도저히 혼자는 못할것 같아요.
    아무도 날 위해 챙겨주지는 않아요 괜찮아요.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내인생의 반을 같이 지냈는데 그렇게 말없이 가시면 전 정말 어떻게 해요.
    미안해요.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요. 곁에 계신면 잘할것 같은데 너무 늦었죠 마지막 당신의 얼굴은 몹시 편해보였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랬을까 차라리 빨리 보내드릴걸 많은 생각을 합니다.
    병없이 고통없이 건강하게 지내세요. 운동도 하시고 친구사귀는거 좋아하시잖아요. 거기에서도 대장노릇하세요
    당신은 그러리라 믿어요.
    나도 건강하게 지낼께요. 건강을 못지켜 드려 너무 죄송해요. 제발 아프지 마세요.
    너무 보고싶어요. 견디기 힘들지만 씩씩하게 지낼께요.
    여름에 제주도 여행가기로 했잖아요. 약속도 안지키고 그런분 아니잖아요
    죄송해요, 너무 죄송해요, 미안하고 안타깝고 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요. 날 지켜주세요. 울지않으려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불러도 안계시잖아요 몰라도 물어볼곳이 없잖아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렇게 고통스러웠다면 그냥 편히 쉬세요.
    회사 정리되면 뵈러 갈께요
    죄송해요 편히쉬세요 고통없이 제발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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