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때 보다 힘들때 아빠찾아가서 미안해. 근데 넘힘들어 어찌 해야할지 정답은없고 결론은 내가 내려야 하는데 결론이 안서네 생전에 하나 해준것 없이 나도 참 염치가 없지. 근데 아빠만은 내맘을 알거같아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편히 잘계세요 자주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