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10-09-12 00:00
    보고싶은 내사랑에게...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825  

    당신이 떠난지 오래된거같은데...아직 얼마안되었네~
    며칠전에도 당신을 보구와서 얼마나 맘이 아팠는지몰라~
    이제 며칠뒤가 당신 49제네~
    이제 정말 당신을 보내줘야하나봐~
    넘 맘이 아프고 당신이 보구싶구...뭘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항상 내옆에서만 있을 당신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내곁을 떠나버리니 나 너무 무서워~
    당신없이 긴 세월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작별인사도 못하구 아무런 말 한마디 못하구..
    떠난 당신도 힘들겠지만...나 지금 너무 힘들어..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것도 말야~
    당신이 남기고간 우리 두 아들땜에 내가 사는거같아~
    당신소식듣고 당신 따라가고 싶은마음 굴뚝같았지만...
    아직 어린 우리 아들들 두고 나까지 갈수는없잖아~
    무심하게 떠난 당신처럼 나두 가버리면 우리아들들은어떻해..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노는 우리 아들들보면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아~
    너무 보고싶다...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린 당신너무 원망스러워~
    아빠란 말한마디 못해본 우리 둘째..
    우리 아들들이 당신을 기억할수있을까??
    사진으로나마 아빠가 있었다는것을 기억하겠지....
    우리땜에 고생만 하다간 당신한테 너무미안해~
    난 살면서 차츰 나아지고...좋은세상에서 우리 아들들과 살아가겠지만...
    너무 할게많은 세상에 너무 일찍 떠나버린 내사랑..너무 불쌍해~
    하지만 이게 우리에게 정해진 시간이라면...
    오빠...그곳에서 편히 쉬고있어...
    나랑 우리 아들들은 잊어버리지말구...
    우리 지켜주면서 우리가 행복할수있도록 오빠가 도와줘~
    내가 여기서 내가 할일 모두 다하고 당신곁으로 가는날까지...
    보고싶다...그리고 너무 사랑해...너무 사랑해...


     
     

    
    Total 9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4
    할머니
    4
    2010-12-12 994
    823
    할머니♡
    4
    2010-12-11 439
    822
    할머니 *^^*
    4
    2010-12-08 914
    821
    사랑하는 할머니
    4
    2010-12-05 715
    820
    친구야
    4
    2010-11-16 914
    819
    보고싶은 언니에게
    4
    2010-10-24 804
    818
    아버지 사랑합니다.
    4
    2010-09-29 787
    817
    아버지
    4
    2010-09-24 735
    816
    아버지 그립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4
    2010-09-14 972
    815
    보고싶은 내사랑에게...
    4
    2010-09-12 826
    814
    보고싶고 사랑하는 동생에게
    4
    2010-08-14 1021
    813
    사랑하는 소장님께.. -(주)예진아키 직원일동-
    4
    2010-08-08 907
    812
    당신에게...
    4
    2010-07-29 806
    811
    현주아빠 축하해줘요
    4
    2010-07-27 787
    810
    아빠
    4
    2010-07-14 1377
     1  2  3  4  5  6  7  8  9  10